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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여객 수가 4년 만에 20만 명을 회복했다.
지난 14일 일일 여객이 20만 25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월을 기점으로 인천공항의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규제 완화와 무비자 재개 등이 주요한 여객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작년 12월과 2019년 12월을 비교해보면, 일본 지역이 184.9%의 회복률을 보였다.
미주 지역도 98.4%로 정상화에 들어섰지만, 중국과 유럽은 아직 회복률이 부족하다.
인천공항은 동북아 주요 공항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였다.
타이페이, 도쿄, 홍콩, 북경 등의 공항은 팬데믹 이전 대비 회복률이 낮았다.
인천공항은 올해 안에 2019년 수준의 여객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 수가 4년 만에 20만 명을 회복했으며, 이는 수요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규제 완화와 무비자 재개 등이 주요한 여객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공항은 동북아 주요 공항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안에 2019년 수준의 여객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