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카스타드 제품 식중독균 검출에 사과…회수율은 92%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에서 식중독균 검출

오리온이 최근 카스타드 제품에서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카스타드 제품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문제가 된 2023년 12월 22일 생산된 카스타드 제품은

현재 시중에 출고된 물량의 92%가 회수됐다.

오리온의 조치

오리온은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청주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카스타드 제품은 문제가 된 생산일 일주일 전후(2023년 12월 18일~2024년 1월 2일)

제품을 무작위 수거해 성분 분석을 실시했다.

내부 추가 조사에선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향후 출고하는 카스타드 제품에 대해 매일 외부 공인기관의

품질 검사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한 후 출고할 계획이다.

식약처 감독 하에 원인 조사 중

오리온은 식약처 감독 하에 이번 일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동일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재료, 생산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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